International 3D Festival 2012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

LIFE STORY/주요뉴스|2012. 12. 5. 21:24

 

 

 

3D콘텐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3D콘텐츠 축제 ‘International 3D Festival 2012’가 12 6일부터 7일까지(2일간) 영화의전당에서 열립니다.

부산시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국전파진흥협회, I3DS-KOREA가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해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회째 행사를 부산에서 갖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글로벌 유명인사가 참석하는 국제3D컨퍼런스와 함께 대한민국 3D콘텐츠 대상 시상식, 비즈니스 상담회, 3D영화시사회 등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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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국내 지상파4사와 위성방송사, 케이블, PP(Program Provider), 독립제작사 등 60여 개 사를 비롯 미국 3NET Rod Riegel Vice President, 호주 3D Contents Hub Torsten Hoffman CEO, 중국 3D CHINA QIang Bai CEO 등 유명 제작사와 바이어가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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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6일 오후 2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개막선언, 축사에 이어 올해 국내에서 제작된 3D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2012 대한민국 3D콘텐츠 대상’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3D콘텐츠 7편과 함께 최우수 기획자, 감독, 스테레오그래퍼 등 3명의 개인상을 시상하며, 이어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을 3D콘텐츠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과 가수 글램의 축하공연 및 팬사인회가 동시에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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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7일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는 해외 3D콘텐츠 업계 리더들을 초청해 선진 제작사례 및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국제3D컨퍼런스’가 마련되며 글로벌 리더들의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가 진행됩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리더들이 바라보는 3D콘텐츠 산업 발전가능성과 앞으로 전개될 비즈니스 전략들을 소개하는 한편, 협소한 국내 3D콘텐츠 시장극복을 위해 국내 제작사들이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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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파라다이스 호텔에서는 우수 3D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지만 해외시장 진출의 판로를 개척하지 못하는 중소 제작사들을 위한 ‘3D Buyer Matchmaking’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우리나라 참여기업과 해외바이어간 1:1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해외 판매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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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2012 대한민국 3D콘텐츠 대상’ 수상작 상영을 비롯 MBC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을 3D 영화화한 <황제펭귄 팽이와 솜이> 상영 및 스크린 토크(김진만 PD 출연) 행사가 마련되며, △구혜선 감독의 3D 단편영화 <기억의 조각들> △백악기 마지막 제왕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의 모험 이야기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 중국 최초의 3D음악 영화 Transcendence(3D China) △동방신기, 소녀시대, f(x), 샤이니, 보아 등의 일본 공연을 담은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 3D>를 특별 상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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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D콘텐츠 제작자뿐만 아니라 3D콘텐츠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i3df.com)를 참고하면 됩니다.

 

 

 

출처: 부산광역시(http://www.busan.go.kr) 보도자료


 

참고자료1283.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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