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2012 서울여성일자리박람회’ 개최

LIFE STORY/주요뉴스|2012. 11. 13. 23:25

 

 

 

 

서울시 여성일자리박람회에서 공개채용기회 잡아요!

- 서울시, 11 15, 20, 22, 28, 29 5회에 걸쳐 여성일자리박람회 개최

- 교육, IT 등 다양한 300여개 기업체 박람회에 참여, 현장에서 공개채용 진행

- CJ푸드빌, 코스트코, ()알파, 금성출판사, 효성ITX, ()김영사 등에서 참여

- 기존 한 곳에서 하던 박람회 형식을 탈피, 올해 내내 권역별 · 지역별로 진행

- 4개 여성발전센터 및 15개 여성인력개발센터 중심으로 다양하게 박람회 열려

 

취업철을 맞이해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여성이 박람회를 찾으면 현장에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2012 서울여성일자리박람회’가 11 1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열립니다.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19개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권역별로 위치하고 있는 4개 여성발전센터(서부, 남부, 북부, 중부)와 구별로 설치되어 있는 15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지역에서 함께 찾고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 전역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2012 서울여성일자리박람회’는 5 30일 덕성여대를 시작으로 7월 건대입구 역사와 예일디자인고, 10월 숭실대와 정화여상 등 지금까지 총 5회를 개최하였고 이번 11월 행사가 올해 마지막 행사가 되겠습니다.

 

현재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50.4%로 남성(73.6%)보다 23.2%p 낮으나, 남성에 비해 임시ㆍ일용직 비율이 높으며 여성의 연령별 경제활동참가율은 25~29세가 가장 높아 출산ㆍ육아에 따른 경력단절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통계청, 2012 9월 기준).

 

2012 서울여성일자리박람회’ 하반기 첫 일정은 11 15() 양천구 소재 서부여성발전센터 3층 강당에서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 열립니다.

 

사무/정보화, 교육, 보건/의료, 생산/판매, 조리/외식 5개 분야 10개 업체에서 현장면접이 이뤄지고 취업과 창업을 위한 취/창업 상담도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뿐만 아니라 직업상담사가 동행면접을 원하는 구직자와 현장면접을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 즉석 증명사진 촬영/인화 코너도 진행됩니다.

 

또한 싱글여성상담부스를 운영해 싱글여성의 고충을 상담하고 면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부상담을 진행하며, 행사장을 방문한 서울시민들에게 즉석 행운권 추첨 코너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어 11 20()에는 금천구 소재 남부여성발전센터 교육관 1층에서 13시부터 17시까지 박람회가 열립니다.

 

이날은 정보화, 교육, 보건/의료, 생산/판매 4개 분야 10개 업체에서 현장면접이 이루어지고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1:1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직업상담인력 12명이 배치되는 것이 눈길을 끕니다.

 

특별히 구직자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를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도 증진할 예정이다며 ‘커리어 페스티벌 존’ 운영을 통해 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양성한 직업교육생들이 그 동안 배운 공예, 네일케어, 제과제빵, 헤어 등의 실력을 뽐낼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여성창업기업들이 홍보하며 제품판매를 진행하고 박람회를 찾은 여성들을 위해 육아와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도 실시합니다.

 

11 22()에는 노원구 소재 북부여성발전센터 강당에서 12시부터 17시까지 박람회 행사가 개최됩니다.

 

사무(정보화), 교육, 보건/의료, 조리, 생산/판매 5개 분야 10개 업체에서 현장면접이 이루어지고,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상담과 무동이네 대표 오종석씨의 창업특강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고용과 복지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원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무료검진과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재테크 및 금융복지에 대한 상담도 진행됩니다.

센터 앞마당에서는 청구EM환경(주방세제, 비누 등), 노원산타마을협동조합(밑반찬 꾸러미) 등 사회적기업과 지역중소업체에서 제품판매를 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센터에서 교육받은 교육생들의 작품전시와 잔치국수, 떡볶이 등 다양한 친환경 먹을거리를 맛볼 수 있는 장터도 꾸려져 재미를 높일 예정입니다.

 

마지막 주에는 자치구별로 설치되어있는 서울시 15개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연합으로 각 센터에서 일자리박람회를 여는 것이 특징입니다. 15개 센터들은 모두 11 28() 오후 14시부터 박람회를 진행합니다.

 

각 센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서대문과 강서센터의 면접이미지컨설팅과 컬러진단 특강, 동작센터의 섬유, 조리, 공예 등 직업체험관 운영, 구로센터의 취업타로운세 등이 눈길을 끕니다.

 

마지막 일정은 마포구 소재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11 29() 오전 11시부터 열리는데 사무, 교육, 생산 및 판매, 돌봄 4개 분야 10개 기업에서 현장채용이 이루어지고, 취업/창업 상담도 진행됩니다. 더불어 ()청년여성문화원 오행연구반에서 자신의 진로를 오행으로 알아보는 체험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우리 마을 애용하기’ 부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가사, 육아, 건강, 재무, 안전에 대해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우리마을 지도에서 동네에 있는 친환경 먹거리, 반찬가게를 소개, 우리동네 육아정보 및 커뮤니티 공간 소개, 생애주기별로 체크해야 할 여성질병 정보 제공, 건강한 개인재무설계 정보 및 컨설팅 제공, 안전한 퇴근길을 위한 호신술 강의, 기구 소개를 합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박람회 형식에서 탈피해 권역별·지역별로 현장을 찾아가서 지역에 있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며,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취ㆍ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서울시(http://www.seoul.go.kr) 보도자료를 참고 하시거나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여성가족정책담당관(02-2133-5005)에게 문의 바랍니다.


 

서울시_여성일자리박람회에서_공개채용기회_잡아요[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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