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제2캠퍼스 내년 3월 인천 도화동에 개교

 

 

인천시 남구 도화동 옛 인천대학교 본관 건물내 청운대학교 제2캠퍼스 유치를 위한 수도권정비위원회가 지난 8일 개최되어 원안가결로 통과 되었습니다.

 

이로써 산업대학인 청운대학교 제2캠퍼스는 교지 56350, 교사 34947㎡ 규모로 정원 1 500(입학정원 375)과 산업체 위탁교육생 2천명 등 3 500명이 내년 3월 개교하여 교육을 받게 됩니다.

 

인천시는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도화구역에 행정타운과 JST, 시립미술관등 앵커시설을 입지시키고, 더불어 청운대학교 유치가 사실상 확정됨으로써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천대학교 송도이전으로 공동화 및 슬럼화된 제물포역 등 구도심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도권심의를 통과한 청운대학교는 수도권을 담당하는 유일한 산업 대학으로써, 교통과 교육환경이 완비된 구)인천대본관 건물에 입지하게 됨으로써 위탁교육 등이 어려웠던 인천시 16만여 영세기업체의 40만여명의 근로자들에게 고등 전문교육 기회제공 및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게 되었습니다.

 

청운대학교측은 홍성캠퍼스를 충청남도 소재의 거점· 친화대학으로 육성, 발전시키고자 외국 유학생 유치, 2기숙사 신축, 창업보육센터 건립,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홍성학” 강좌 개설등 중·장기발전 방안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홍성군과 적극 협력해 나아가기로 하였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http://www.incheon.go.kr) 도시재생과(032-440-4462)로 문의 바랍니다.

 

출처: 인천광역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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