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서울억새축제 월드컵 하늘공원에서 열린다

LIFE STORY/주요뉴스|2012. 10. 11. 22:30

 

 

 

 

11회 서울억새축제, 월드컵 하늘공원에서 열린다

- 12()~21() 10일간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제11회 서울억새축제 열려

- 기간 중 밤 10시까지 야간 개방하고 억새밭에 오색찬란한 경관조명 연출

- 하늘중앙전망대에서 음악동호회, 인디밴드 등 실력있는 아마추어 밴드 공연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월드컵공원 중 하늘과 가장 가까운 하늘공원에서 10 12일부터 10 21일까지 10일 동안 「제11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늘과 맞닿은 언덕위의 억새가 바람이 가는 데로 은빛 물결이 속삭이듯 노래하는 서울억새축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며 매년 10(十月) 많은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추억을 전해왔습니다.

억새꽃이 만발하는 10월 하늘공원은 감성을 자극하는 빼어난 경관과 바람이 마음껏 머물다 가는 곳으로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평소 시민안전과 야생동식물 보호를 위해 통제됐던 하늘공원을 축제기간 중에는 밤 10시까지 개방하고 자연스러운 억새밭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리고자 예년과는 다르게 공연, 체험행사 등의 이벤트를 최대한 줄였습니다.

서울시는 하늘공원에서 보는 저녁노을, 석양이 지는 한강의 모습과 야경, 그리고 화려한 조명 아래 놓여 있는 억새밭 길을 걸으며 가족, 친구, 연인끼리 일상의 각박함을 잊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축제기간 주말에는 하늘공원 중앙전망대에서는 3인조 인디밴드인 『오늘여행자』와 관록있는 연주동호회인 『고양Feel색소폰클럽』이 색소폰연주와 민요,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합동 공연으로 축제기간중 이용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입니다.

또한 「제11회 서울억새축제」기간 중 하늘공원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밴드, 동호회, 단체에게 공연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환경보전과(300-5574)로 문의하면 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월드컵공원 홈페이지(http://worldcuppark.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문 의 :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 환경보전과 (02-300-5574)

허도행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2002년 문을 열어 벌써 11회를 맞이한 서울억새축제가 이제는 서울의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며 “바람에 넘실거리는 억새의 은빛 물결 사이에서 가족과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서울시(http://www.seoul.go.kr) 보도자료


 

제11회_서울억새축제,_월드컵_하늘공원에서_열린다[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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