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제1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최초 지정

 

 

국토해양부는 전주 제1산업단지가 노후 산업단지 재생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재생사업지구로 지정(6.25)되는 등 우선사업지역으로 선정된 노후산단 4개 지역의 재정비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산업단지는 이번 재생사업지구 지정으로 그동안 열악하던 도로녹지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되며 환경도 개선되어 첨단산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다른 우선사업지역인 대전, 대구, 부산 3개 지역의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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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동의 절차를 완료한 대전 12산업단지의 경우 주민공람 절차를 거쳐 재생사업지구 지정절차에 착수하였으며


서대구·대구 제3산업단지는 주민동의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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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산사상공단도 기본구상 완료 후, 재생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곧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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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공단은 662만㎡로 넓어 사업규모 구체화를 위한 기본구상 추진



국토해양부는 금년도 하반기부터 전주, 대전, 대구는 산업단지 재생사업 시행계획 수립에, 부산은 재생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재생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으로

이를 지원하기 위해 금년도 예산 40억원을 이미 확보, 3/4분기에 수시배정할 계획이며

내년도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13년도 국비예산확보 등 관계부처와도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이 노후산단 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도로녹지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인근 주민들과 분쟁이 끊이지 않았던 노후 산업단지가 도심내 첨단산단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며


산업측면에서는 경쟁력 향상이, 도시공간 측면에서는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 및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국토해양부(http://www.mltm.go.kr) 보도자료를 참고 하시거나 국토해양부 산업입지정책과(02-2110-8179)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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