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11월 28일부터 복숭아, 포도, 자두, 매실 등 총 4개품목에 대하여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LIFE STORY/주요뉴스|2012. 11. 27. 21:59

 

 

 

전라북도 농정당국은 11 28일부터 복숭아, 포도, 자두, 매실 등 총 4개품목에 대하여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판매기간은 12 11일까지 1,000㎡이상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지역은 전 시군으로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 모든 자연재해에서 보상받을 수 있는 종합위험방식이며 가까운 농협에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농가의 보험료 부담경감을 위해 보험료의 50%를 국고지원하고, 전라북도에서는 도비 10%와 시군비 15%를 추가 지원하여 농가가 실제 부담하는 보험료는 25%수준이 되겟습니다.

 

올해 8월 우리나라를 관통한 태풍 15호 “볼라벤”과 14호 태풍 “덴빈”으로 인하여 농작물과 농업시설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과수농가의 경우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수확 직전의 과실이 대부분 떨어져 큰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의 경우 이번 태풍으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 손실액의 일부분을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농협손해보험에 신고된 피해집계 현황을 보면 사과, 배 등 과수품목의 경우 1,229건에 1,027ha로 대부분의 과수원에서 강풍으로 인한 낙과피해로 피해보험액 160억원으로 이중 선지급금으로 65억이 지급되었습니다.

 

전라북도 농정당국 일반 운전자가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여 매년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것처럼, 농업인들도 영농 중 언제 발생할지 알 수 없는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농작물재해보험 제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면서농업인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2012년 향후 판매 품목


품 목

가입기한

가입면적

판매지역

비고

시설하우스 및 시설작물

12. 7()까지

단동 1,000

연동 400㎡ 이상

전주, 완주, 고창

자두, 매실, 포도, 복숭아

11.28 ~ 12.11

1,000㎡ 이상

전 시군

인삼

11.15 ~ 12.20

1,000㎡ 이상

고창

오디

11.15 ~ 12.07

1,000㎡ 이상

부안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전라북도(http://www.jeonbuk.go.kr) 보도자료를 참고 하시거나 전라북도 미래농업과(063-280-2638)로 문의 바랍니다.


 

출처: 전라북도 보도자료

 

 

포도복숭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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