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지방도 상하~구시포간 6월 조기 개통

 

 

전라북도가 지방도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지방도 733호선 고창군 상하면 소재지에서 구시포 해수욕장을 연결하는 4.5Km 전구간이 6월말 조기 개통됩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방도 733호선은 지난 2007 1월부터 확포장공사가 착공되어 5 6개월만인 금년 6월 조기개통을 앞두고 일정에 차질이 없게 하기 위해 막바지 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도로폭이 협소하고 도로의 굴곡으로 사고 우려가 높았으나, 본 구간이 개통되면 4차선 신설구간과 2차선 기존도로가 분리됨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성이 감소 될 뿐만 아니라 구시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시포 해수욕장 일대에는 체험형 관광산업인 농어촌 테마공원조성사업(99,640, 200억원)과 어항 기능 활성화를 위한 구시포 국가어항건설사업(물량장 110m, 선박160/5톤기준, 618억원) 등 다양한 국책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이번 지방도 733호선 4차선 확포장사업은 구시포 해수욕장이 활성화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위하여 전라북도는 총사업비 255억원의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98억원을 투자하였으며, 올해는 57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 전북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구시포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도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이전에 조기개통 될 수 있도록 공사일정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전라북도(http://www.jeonbuk.go.kr) 보도자료를 참고 하시거나 전라북도 도로공항과(063-280-4396)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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