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도내 저소득계층 2,830호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등 지원과 무주택 서민을 위해 1,570호의 신규 공공임대 착공




전라북도는 도내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830호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지원과 노후불량주택 개·보수 진행 및 무주택 서민을 위해 1,570호의 신규 공공임대주택을 착공한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이에 올해 14개 시·군의 무주택 기초생활수급가구 230호를 대상으로 30억 원을 들여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며, 소년소녀가장·장애인 가정·독거노인 등 자활능력이 부족한 기초생활수급가구가 거주하는 노후불량 주택 2,600호에 대하여 100억 원을 투입하여 부엌·화장실·창호·단열 등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해서 전북개발공사와 LH공사를 통해 1,570호의 신규 공공임대주택을 착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은, 장기임대주택에 입주하고 싶어도 임대보증금을 일시에 마련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2010년부터 5년간 2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1,000호에게 호당 2천 만원 범위 내에서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합니다. 이는 전라북도가 전국 최초로 민생시책으로 개발ㆍ추진함에 따라, 경상남도를 비롯한 전국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선진사례로 벤치마킹하여 현재 시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입주 자격은 도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입주대상 주택은 임대기간의 안정적인 보장을 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또는 전북개발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민임대주택(30년 임대), 영구임대주택, 50년 임대주택,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무이자 융자지원 최대 금액은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은 본인이 부담이 하며, 잔금중 최대2천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기간은   2년으로 2회 연장하여 최대 6년간 지원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해당지역 주택(건축)업무 부서에 하면 되겠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http://www.jeonbuk.go.kr) 토지주택과(063-280-2368)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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