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무안 등 6개 시․군…․ 신(新)발전 종합구역 지정(전남 서남권을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

 

 

전남 신안무안군 등 서남권 일원이 해양관광의 거점지역으로 육성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전라남도 신안
무안해남진도영암군목포시 일대 781(서울시의 1.3)에 대한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을 변경승인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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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지역과 그 인접 시군을 광역적으로 연계하여 종합적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계획으로서 각종 지원(조세감면, 인·허가 의제 등)을 통한 민간 자본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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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법률 : 신발전지역 육성을 위한 투자촉진 특별법(08.9.29시행)


이번 계획은 전라남도에서 ‘08년 당초 승인받은 계획을 실현가능한 사업위주로 재편하기 위해 변경승인 요청한 것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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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면적 : 1,216.1㎢ → 782.98(4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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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갯수 : 29개 → 14(15)


국토해양부에서 환경부 등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이번에 변경승인한 것입니다


계획의 주요내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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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해양경관이 우수한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휴양형 관광시설을 집중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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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신안군 흑산도에 친환경 휴양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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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는 아름다운 해안선, 기암절벽, 청정해역 등 풍부한 해양관광 자원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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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서 접근 불편(목포↔흑산도, 여객선으로 2시간 소요) 및 숙박시설 부족으로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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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연간 관광객이 34만명에 불과하며, 대분분이 단순 경유형 관광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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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흑산도에 추진중인 소형공항 건설과 병행하여 체류형 휴양시설을 조성함으로써 흑산도가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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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소형공항은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11.1.5)에 포함되어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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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휴양시설에는 숙박시설과 함께 회의장, 야외공연장, 미술관, 식물전시장 및 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또한, 신안군 굴도, 도덕도, 율도 등 해양경관이 우수한 도서에 펜션, 리조트 단지와 식물테마파크 등을 조성하여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인근 휴양단지의 성공사례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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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증도면에 조성된 L리조트는 해양휴양 관광지로 인정받아 성수기 예약률이 90%이상으로 전남 서남권 관광 수요증가에 획기적으로 기여


② 아울러, 전남 서남권의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목포시 세라믹 산업단지, 진도군 군내 산업단지 등 8개지구에 입주하는 기업에게 세제감면 혜택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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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등 지원현황 세부내용 : 별첨3


금번, 신발전 종합발전구역 지정으로 서남권의 해양관광단지 및 산업단지에 대한 지원이 강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국토해양부(http://www.mltm.go.kr) 보도자료를 참고 하시거나 국토해양부 지역정책과(02-2110-8166)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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