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백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 개최
인천시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도시의 재생 및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하여 경인선 및 수인선 역세권에 대하여 종합적인 정비와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을 진행하여 왔으며, 경인선 및 수인선 21개 역세권 중 경인선의 선도역세권인 백운역세권에 대하여 지난 2012년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백운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공람․공고』중에 있습니다.
또한, 이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5월 11일(금요일) 부평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백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기존의 백운역 광장 및 주차장부지 3만5천 평방미터에 주거, 상업, 업무, 공공복지 등의 복합시설과 백운역 간에 대중교통과 보행자 위주로 입체적으로 연계하여 역 이용 및 주변 상업시설 이용의 편리성을 제고하여 주변 재개발사업 및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현재 건설 중인 부안고가교와 백운역간 철도부지 상부에 덮개공원을 조성 대중교통 이용객의 환승 편의를 도모하고, 이에 연접하여 복합시설 및 기타 기반시설을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총사업비가 약 1,738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민설명회 및 주민공람을 거쳐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 협의 후 시의회 의견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구역지정 절차를 금년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도에 민간공모를 통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인천광역시(http://www.incheon.go.kr) 도시재생과 역세권재생팀(032-440-4452, 4454)으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