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線) 없는 노면 경전철 2015년 실용화

LIFE STORY/주요뉴스|2012. 11. 25. 11:14

 

 

 

국토해양부는 세계 최고의 무가선저상트램 차량을 개발하여 시험운행을 거쳐 2015년부터 실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친환경 무가선 트램시스템 개발은 2006년 착수하여 2012.5월에 여수EXPO 신교통수단으로 전시 및 시범운행을 통해 성능을 검증한 바 있습니다
 


무가선 저상트램은 배터리를 주동력으로 사용하여 무가선 및 유가선을 운행하는 저상노면 경전철로서 노약자, 휠체어 및 유모차 등 교통약자의 이용이 편리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본 차량은 도시미관과 저비용 고효율 차량으로 최고속도 70km/h,배터리 1회 충전으로 25km이상 무가선 주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형식입니다


무가선트램의 특징은 도심지내 고압가선 및 변전소가 필요가 없으며, 급곡선(R=25m)에도 운행이 가능하여 도심의 교통난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이 될 것입니다


초기 건설비가 저렴(고가 경전철의 1/3, 중전철의 1/8이하 수준)하고 운영비도 적게 소요되어 수원, 창원 등에서 무가선 트램 도입을 확정 또는 도입을 검토중에 있으며, 시험운행이 완료되는 2015년부터는 상용화가 가능하여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국내외 개발동향

구 분

한국

일본

프랑스

1회충전 주행거리

25 km

(5 1편성)

30km

(1 1편성)

1 km

(5 1편성)

2차 전지시스템 용량

162 KWh

72 KWh

27 KWh

저상화 여부

저상

고상

저상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국토해양부(http://www.mltm.go.kr) 보도자료를 참고 하시거나 국토해양부 광역도시철도과(02-2110-8795)로 문의 바랍니다.


 

121126(조간) 선 없는 노면 경전철 2015년 실용화(광역도시철도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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