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온수동 도봉구 방학동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주거환경관리사업)’ 본격 추진

 

 

 

 

구로구 온수동, 도봉구 방학동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주거환경관리사업) 본격 추진

- 다가구/ 다세대 밀집지역의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지구단위계획()수정 가결

- 지난 6개월간 주민워크숍 및 전문가회의를 통한 마을 맞춤형 계획 수립

- 주민커뮤니티공간 조성, 가로환경개선, CCTV 설치 등 주민의 편의안전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마을계획 수립

- 실시설계 완료 후 공사 착공해 ‘13년 말까지 공사 완료 예정

- 착공 전까지 운영위원회 구성하고 주민협정 지침 마련해 마을관리운영 시스템 구축하여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

 

다가구/다세대 밀집지역인 구로구 온수동 67번지일대 및 도봉구 방학동 396-1번지일대가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 본격 추진됩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제17차 도시건축 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주거환경관리사업)을 위한 구로구 온수동 지구단위계획() 및 도봉구 방학동(방아골) 지구단위계획()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역명

위 치

규모(면적/동수)

용도지역

구로구 온수동 (주거환경관리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온수동

67번지일대

59,470/116

2종일반주거지역

도봉구 방아골 (주거환경관리사업)

지구단위계획

방학동

396-1번지일대

25,229.6/75

1종일반주거지역

2종일반주거지역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주거환경관리사업)은 노후건물을 전면 철거하는 개발방식 대신 마을의 역사성환경성 등을 보존하면서 공공에서 기반시설을 정비설치하고, 개인이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보수)하여 주거환경을 보전정비개량하는 방식으로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발전 방향을 구상하면 서울시와 전문가 집단이 구체화하는 방법으로 추진되는 방식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주거환경관리사업)의 시범사업으로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 2개소 재정비촉진지구내 존치지역 3개소 , 지역특성화지역 3개소 다가구다세대 밀집지역 2개소 등 총 10개소를 추진 중이며, 다가구다세대 밀집지역에 대한 시범사업은 이번이 첫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5월 선정된 신규 대상지 11개소 중 도봉구 도봉동, 영등포구 대림동은 금년 8, 구로구 구로동, 금천구 시흥동은 11월에 용역사를 선정하였고,

또한, 성북구 정릉동 372번지 일대 외 3개 지역도 12월 중에 용역사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구로구 온수동 및 도봉구 방학동(방아골)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계획수립에 있어서도 주민대표, 전문가, 자치구, 서울시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마을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주민워크숍을 실시하고,

 

아울러 주민들이 수립한 마을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주민들과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주민면담조사, 리플릿 등 홍보물 배포와 더불어 인터넷 온라인 카페를 개설해 지역 내 다양한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주민워크숍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참여로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주거환경관리사업)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서울시는 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마을의 특성을 고려한 통합적인 환경정비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계획()의 주요 골자는 가로환경개선 주민커뮤니티공간 조성 방범을 위한 CCTV 설치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지침 제시 등입니다.

 

도봉구 방학동(방아골)의 경우 가로환경개선을 개선하고 쓰레기분리수거장 설치 등을 통해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구로구 온수동은 보차혼용도로로 인해 보행환경이 열악한 부일로1길 보도 설치를 통한 보행안전성 확보 및 노후옹벽 개선 등 가로환경을 정비토록 하였습니다.

 

또한, 마을 내 유휴 공간(공유지) 및 매매의사가 있는 토지를 서울시에서 매입하여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주민휴게공간 및 마을공동체 회복의 장이 될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하고,

 

범죄발생 예방 및 주민생활의 안전을 위하여 방범이 취약한 지역에 CCTV를 설치토록 하였으며,

 

주택개량 및 신축에 대한 지침을 제시하여 주거환경의 통합적 환경개선을 도모하였습니다.

 

서울시는 향후 공사 착공 전까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협정을 위한 지침()을 마련해 민과 관이 상호 협력해가는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이 되도록 할 계획이며,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구로구 온수동’ 및 ‘도봉구 방학동(방아골)’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지구단위계획()’은 ‘13 4월까지 공공사업의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기반시설 및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한 공사를 착공할 예정입니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단독/다가구 밀집지역”의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의 첫 사례인 만큼 시민의 관심이 크다며,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서울시(http://www.seoul.go.kr) 보도자료를 참고 하시거나 서울시 주택정책실 주거환경과(02-2133-7255)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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