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생 "희망하우징" 268실 공급




주변월세의 20~30% 대학생‘희망하우징’공급

- 서울시, 다양한 공급방식 통해 상반기에만 총 268실 공급

-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신청가능, 수도권 외 저소득 가구 자녀에게 우선권

- 정릉동 희망하우징 54실은 다가구주택 재건축해 공급하는 첫 사업모델

- 기존 매입 다가구 주택 수선형 214실은 11하우스메이트생활

- 하반기에도 대학가 주변 및 교통우수지역 우선 고려해 145실 신규 공급

- 1/27() 09~2/3()17 SH공사 홈페이지 접수..서류심사로 최종 선발

- 치솟는 등록금과 주거문제로 이중고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 보탬 기대


서울시는 보증금 100만원에 주변시세의 20~30% 수준인 8~10만원대 저렴한 월세를 내고 거주가 가능한 대학생 전용 임대주택을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학생들이 주거난에 시달리지 않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염원을 담아 기존의 "Youth Housing"을 희망하우징으로 새롭게 단장, 올해 상반기에만 268실을 공급해 전세난과 임대료 상승 등으로 고심중인 대학생 주거문제를 해소해 나가기 위한것으로 지난해 대학생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마련했던 [대학생 주택공급 확대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데 따른 것입니다.

우선 2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7일부터 입주신청을 받는 "희망하우징"은 서울시가 기존가구를 새 단장해 대학생에게 공급하는 주거형태로서 전문대학교를 포함해 서울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면 신청자격을 갖습니다.

특히 서울시는  수도권 외 지역출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의 대학생 자녀에게 선발 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시가 상반기에 공급하는 희망하우징은 고려대, 성신여대, 국민대, 서경대 등이 다수 분포한  정릉동에 54실, 서대문구, 성북구 등 대학가에 214실입니다.

우선 2인1실 구종의 정릉 희망하우징은 노후된 다가구 주택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첫사업모델로서 1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54실을 공급하며, 지하1층~지상8층 규모에 로비, 공동세탁실, 공동휴게소, 옥외정원등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임대료는 2인1실을 기준으로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월 기초생활수급자 132,390원, 비 수급자 158,770원으로 책정돼 시중 임대료의 약 30%수준으로 저렴합니다.

※ 대학생 희망하우징의 계약기간은 2년으로 계약 만료시  1회에 한해 재계약이 가능.
※ 2012년 하반기 대학생 희망하우징 145실 신규공급예정

신청을 원하는 대학생은 SH공사 홈페이지(
http://www.i-sh.co.kr 접속→공급/관리→희망하우징→신청접수)를 통해 1월27일 (금) 09:00부터 2월3일(금) 17:00까지 접수하면 됩니다.


희망하우징 자치구별 공급현황과 선발기준에 관련된 사항은 아래의 서울시(
http://www.seoul.go.kr) 보도자료를 참고 하시거나 SH공사 시프트콜센터(1600-3456) 또는 SH공사 임대팀(02-3410-7490~7493, 7781~7784)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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