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반값임대주택‘햇살둥지’2차 임대·입주희망자 공모실시

 

 

 

부산시는 빈집을 리모델링해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반값에 임대하는 ‘햇살둥지’ 제1차 사업이 지난 5 14일 제1호집 입주식을 시작으로 나머지 주택도 입주가 마무리됨에 따라 5 23일부터 ‘햇살둥지’ 제2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2차 사업 임대자 및 입주희망자 공모기간은 5 23일부터 6 14일까지(23일간)이다. 이번 2차 사업은 리모델링 후 입주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임대자와 입주희망자를 동시에 모집하고 설계 및 리모델링을 7 31일까지 마무리하여 대학의 2학기 개학 전인 8월에 입주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임대 및 입주를 희망하는 시민은 반값 임대주택 소재지 구청(건축과)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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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햇살둥지’ 주택 공급 목표는 총 100동이며 제1차 사업 확정 분 47동을 제외한 53동이 이번 2차 사업에서 공급될 예정이나 임대희망 신청 공가가 많을 경우 추경 예산을 확보하여 반값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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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계자는 “햇살둥지 사업은 임대자와 입주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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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취약계층에게 반값으로 주택을 임대하는 ‘햇살둥지’ 사업은 도심에 방치된 빈집을 활용하여 도시 관리 문제 해결 및 건물주의 수익창출,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해소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는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는 사례로 알려지면서 시민과 언론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http://www.busan.go.kr) 도시정비담당관실(051-888-4084)로 문의 바랍니다.

 

출처: 부산광역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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