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생 선발

LIFE STORY/주요뉴스|2012. 11. 19. 20:34

 

 

 

대구시는 저소득주민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품행으로 타의 귀감이 되나 학비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해 장학생 212명을 선발해 2 9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광역시 인재육성장학기금 중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은 1992년 재미교포 이국진 씨의 기부금 50 88백만 원과 대구광역시 출연금 10억 원, 민간협력사업 지원금 20억 원으로 80 88백만 원이 조성돼 있습니다.

 

1995년부터 매년 대구시 거주 주민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품행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총 9,924명에게 81 97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으며, 2012년부터는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이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통합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장학생 선발은 11 21일부터 12 6일까지 읍, , 동 주민자치센터와 해당학교(고등학생)에서 신청을 받아 성적 우수 순으로 선정합니다. 선발 예정인원은 총 212명으로 고등학생 102, 대학생 110명으로 장학금 지급액은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70만 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200만 원을 12월 말에 지급할 계획입니다.

 

신청자격은 2012 10 31일 현재 부모 또는 학생이 대구시에 주소(주민등록)를 두고 있는 자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12년 최저생계비의 250%(4인 가구 3,738천원)이하이고 재산은 과세표준액기준으로 2억 원 이하이며, 국가장학금 등 타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제외됩니다.

 

특히, 올해는 한부모가구, 장애인가구, 다문화가구 등 사회적배려계층 특별 장학생을 선발해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장학금이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좌절하지 않고 원대한 꿈을 계속 키워나가 국가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대구광역시(http://www.daegu.go.kr) 보도자료


 

대구시,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생 선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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