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GCF) 유치 성공 기념 "인천시민 한마음 축제" 11월3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에서는 UN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성공을 기념하고, SK 야구단이 연속 6회 코리안 시리즈 진출을 축하하는 『인천시민 한마음 축제』를 11월 3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국제기구인 UN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유치함으로서 인천 지역에 연간 3,8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미분양 아파트가 폭발적으로 분양이 되고, 지역 연고의 SK 와이번스가 6년 연속 코리안 시리즈를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어 인천의 위상이 국내외 적으로 부상되고 있어 이를 지속 발전시키고 축하하기 위하여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에서 개최하는 시민축제 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사회단체장, 오피니언 리더 등과 시민 5,000여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아나운서 손범수의 사회로 GCF유치 동영상 상영과 경과보고를 하고, GCF 유치에 공이 큰 외국인에 대한 명예시민증 수여와 SK와이번스 이만수 감독과 박희수, 정우람 등 선수들의 펜 사인회와 치어걸 공연, SK로고 볼 투척 및 퀴즈 대결과 인기가수 시크릿, 장윤정, 현숙, 김수희 등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집니다.

 

조상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은 국내에 20여개 국제기구가 있지만 모두 동북아 사무소에 불과했는데 대규모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 (GCF) 사무국을 유치한 것은 인천 송도가 최초라며, 국제도시 인천, 세계적인 3대 경제자유구역으로 발전하려면 GCF 유치에 만족하지 말고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하고 인천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시점에 이번 축제를 준비하였다고 강조 하였습니다.

 

이번 GCF유치 유치와 관련하여 인천 연수구 송도동 장○○씨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맞벌이 부부 소득의 절반을 아파트 구매시 대출한 원리금 상환에 사용하면서 끝이 보이지 않는 암울한 생활이 계속되었는데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을 인천송도에 유치하여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며 그 동안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다고 정부와 인천시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시민들도 들뜬 분위기 속에서 UN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와 SK와이번스 6년 연속 코리안 시리즈 진출로 인천에 경사가 겹쳤다고 매우 반기는 축제 분위기였으며, 인천의 지속 발전가능성에 거는 기대들이 커 보였습니다.

 

 

출처: 인천광역시(http://www.incheon.go.kr) 보도자료

 

4. 녹색기후기금 유치성공 인천시민 한마음 축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