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미얀마 해외건설 新시장 개척에 시동

 

 

 

국토해양부 한만희 제1차관은 6.19-21일 미얀마를 방문하여 건설 및 인프라분야 주요 장관을 면담하고 5.14일 한-미얀마 정상회담에서 다루어진 건설인프라 분야 협력의 후속조치를 이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주요 순방활동으로는 6.20일에  미얀마의 도로, 공항, 항만 등 교통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건설부와 교통부를 방문하여 양국의 한따와디 공항(2 양곤 신공항) 건설, 띨라와 심해항만 건설 및 물류
해운분야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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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따와디(양곤시 북동쪽 약 7-80km 거리의 바고시(Bago City)에 위치)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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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곤국제공항이 ‘07년 확장공사에도 불구하고 최근 승객 급증으로 이를 수용할 신공항 건설 필요, 미얀마 정부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


* 미얀마 정부는 양곤 남부 25km거리 띨라와지역에 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심해항만 및 배후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


또한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와는 미얀마 국가개발계획 및 양곤시 현대화계획 수립에 있어 국토도시 및 국가기반시설 총괄부처로서 우리의 정책경험을 전수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해외건설 수주지원 및 물산업 개척단은 외교부
환경부와 함께 관련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포함된 민관합동 대표단으로 구성되었으며,

미얀마 방문에 앞서 말레이시아를 방문, 6.18일 쿠알라룸프르에서 말레이시아 에너지
녹색기술부와 함께 『한-말레이시아 물포럼』을 개최, 양국간 수자원 및 수처리 정책과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우리기업의 말레이 물산업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말레이시아가 쿠알라룸프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MRT(Klang Valley MY Rapid Transit, 광역지하철) 프로젝트에 우리기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발주처와 면담, 오찬 등 적극적인 수주지원활동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MRT 1
호선 건설사업(Klang Valley MRT) : Sungai Buloh-Kajang(51km) 구간, 31개 역사, 총사업비 약 110억불 규모로 ‘17년 완공예정으로 추진중, 말레이는 총 3개 노선을 건설할 계획

 

 

더 자세한 사항은 국토해양부(http://www.mltm.go.kr) 해외건설과(02-2110-6288)로 문의 바랍니다.

 

출처: 국토해양부 보도자료


 

120615(조간) 국토부, 미얀마 해외건설 신시장 .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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