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청년창조기업 하반기 40개 모집

 

 

광주광역시는 청년 예비창업가들의 참신한 아이템 발굴과 창업지원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반기 청년 예비창업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에서 추진중인 청년창조기업 지원사업은 제조업 분야와 문화콘텐츠 등 지식서비스 분야의 소규모 창업이 가능한 청년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하반기에 40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창업자금으로 천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지원받게 되며 성공적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컨설팅․창업교육, 세미나 등의 지원도 받게 됩니다.

 

시는 지난 2010년 33개, 2011년에는 37개의 청년예비창업 과제를 선정해 시제품 제작비 등 창업비용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사업을 대폭 확대해 총 80여개의 청년창업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 상반기에 44개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습니다.

 

신청자격은 광주에 주소를 둔 청년(만17세~39세)으로 다음달 5일까지 전남대․조선대․호남대․광주과학기술원․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창업보육센터와 상담후 창업과제 사업화 계획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예비창업자 선정은 오는 9월중에 예비창업자 선정심사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하게 되며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개별 통지될 예정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wangju.go.kr) 또는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gjtp.or.kr)의 청년창조기업지원사업 하반기 예비창업자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광주테크노파크(062-602-7252)로 문의하면 됩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성공 가능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가에게 창업비용을 무상 지원함으로써, 당당한 기업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고, “창업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용기있는 젊은이들의 많은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일자리창출과(062-613-3570)로 문의 바랍니다.

 

출처: 광주광역시(http://www.gwangju.go.kr)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