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문화동 각화구역 재개발사업 市 건축위원회 통과

 

 

광주광역시는 지난 22일 개최된 제4회 광주시 건축위원회에서 문화동 각화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등 3건을 조건부 의결 및 원안 의결됐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문화동 각화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시화문화마을 옆 기존 주택 152동을 철거하고 35,099㎡ 부지상에 소형임대 83세대, 일반분양 630세대 등 713세대 8개동으로 재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8 1 15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이번 건축계획심의에 신청한 사항으로 제2순환도로변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저감방안을 마련하는 조건으로 의결했습니다.

 

이번 조건부 의결된 문화동 각화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사업시행인가 신청 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지만 지난 2 28일 제2회 건축위원회 개최 이후 금회 2번째 변경심의로 소음분야에 대한 저감방안을 마련해 재심의 신청한 건으로 조건부 의결 돼 이후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광산구 선운택지개발지구 1-2블럭 진아아파트 315세대는 지하지상에 설치된 장애인 주차장을 이용이 가장 쉬운 곳으로 위치 조정 하고, 104동 후면에 지상주차장을 추가 설치해 세대당 1.2대 이상을 확보 할 것으로 조건부 의결했습니다.

 

한편, 광주도시공사에서 추진하는 동구 호두메마을 도시형생활주택 95세대는 원안 의결했습니다. 동구 호두메마을은 기존노후 주택 밀집지역을 공공기관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주변환경정비와 노후불량 주택단지 개선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위원회는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합리적인 건축계획 기준을 제시한다며, 앞으로도 광주만의 특색있고 독창적인 건축물이 건축될 수 있도록 건축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http://www.gwangju.go.kr) 건축주택과(062-613-4810)로 문의 바랍니다.

 

출처: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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