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추진


 


-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70만 원 지원

 

경남도에서는 저소득 빈곤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자활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중심이 된 자원봉사단체에서 장애인 가정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재해ㆍ재난세대 등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하기, 장판교체, 도색 및 지붕 개ㆍ보수, 보일러, 화장실 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2004년부터 시작하여 도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계속 추진해 오고 있는 이 사업은 올해에도 시군에서 추천한 688가구에 사업비 4 816십만 원(도비 30%, 시군비 70%)을 지원한다. 가구당 지원금액은 7십만 원이며 부족액은 자원봉사단체에서 부담합니다.

 

경남도 관계자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저소득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주민들의 자활의욕을 높이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도민들과 봉사단체의 관심과 후원을 통해 건전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http://www.gsnd.net) 대민봉사과 민원담당자(055-211-3354)에게 문의 바랍니다.


※출처: 경상남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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