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거창 세계 승강기 산업의 메카로 거듭난다.

 

 

경남 거창군이 세계 승강기 산업의 메카로 거듭납니다.

이를 위해 거창군이 거창승강기 R&D센터를 5 3일 거창군 남상면 일반산업단지에서 착공했다고 경남도가 밝혔습니다.

거창승강기 R&D센터는 거창일반산업단지 내 16529㎡의 면적에 144억 원(국비 92, 지방비 52)을 투입하여 건립되는 것으로

기업지원동(연면적 2437), 장비동(연면적 1665)과 테스트타워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관련 기업들에게 핵심기술을 제공하여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제품의 시험 및 평가가 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승강기산업의 고도화 및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하는 것입니다.

특히 지상높이 100m의 시험타워는 국내 유일의 초고속용 공용시험타워로서 그 동안 일부 대기업만이 고층타워를 보유하며 독점적으로 개발해 오던 초고속기종 시장에 중소기업도 기술개발을 통해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 할 수 있습니다.

경상남도와 거창군은 R&D센터 구축으로 초고속용 승강기 부품 및 시스템의 안전성능시험과 주행품질시험 등을 독자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승강기산업의 국제 경쟁력 및 대외 신뢰도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년 초 R&D센터가 완공되면 3월부터 장비구축, 시험 및 기술지원, 검사인증은 물론 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 업무까지 지원하는 명실상부한 승강기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것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http://www.gsnd.net) 전략산업과 지식기계 담당자(055-211-2655)에게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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