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 IC 인근에 대규모 유통업무설비 들어선다.!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인근 지역인 여주군 여주읍 점봉리 37-4번지 일대에 150,995㎡ 규모의 유통업무설비가 들어설 수 있게 됐습니니다.

 

경기도는 3일 도시계획(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주군이 제출한 여주 군관리계획(유통업무설비) 결정 내용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영동고속도로 여주IC와 국도37호선 등 주요기반시설과 인접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단지를 통과하는 명품로는 여주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가는 주 진입도로입니다.

 

유통업무설비에는 대규모점포(전문상가단지) 및 물류터미널, 창고시설이 들어서고 저류지를 활용한 생태공원 등을 조성하여 쾌적하고 고급스런 쇼핑공간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주요업종은 가족 중심의 체험형 판매시설이며 여성중심의 의류·잡화 판매시설이 주용도인 기존 아울렛과는 차별화되고 인근 여주 첼시아울렛과 상호 보완되는 업종으로 구성하여 시너지효과를 높일 것입니다.

 

  

여주군은 이 일대에 유통업무 관련 시설을 집단화함으로서 수도권 동부지역의 유통·물류거점지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경기도 관계자는 “4대강사업 랜드마크인 이포보, 세종대왕릉, 신륵사, 명성황후생가 등 여주군의 관광자원과 유통, 물류산업단지를 하나로 묶어 관광벨트화 한다면 내국인 방문객뿐만 아니라, 첼시 아울렛을 방문하는 외국인 쇼핑관광객이 합쳐져 여주군은 경기도의 대표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도시정책과(031-8008-4886)로 문의 바랍니다.

 

출처: 경기도(http://www.gg.go.kr)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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