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제5회 모란오거리페스티벌’ 개막

LIFE STORY/주요뉴스|2012. 10. 2. 22:11

 

 

 

5회 모란 오거리 페스티벌’이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모란오거리 쉼터 일원에서 지역주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립니다.

 

모란오거리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기균)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성남동 지역 내 500여 상가 상인회원이 주인이 돼 만드는 축제로 마련되는 것으로,

 

행사 첫날 오후 4시 성남동 주민자치센터의 작품전시회를 시작으로 풍물패의 흥겨운 가락 속에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어 초대가수 듀크의 댄스공연, 고릴라(남성7인조)의 밴드공연, DJ그룹(스위치·고구마·비투비)의 디스코공연, 혼성3인조 롤리팝의 댄스공연, 각설이(왕발이) 공연 등이 밤 10시까지 열릴 계획입니다.

 

행사기간 동안 인근 음식점에서 무료 식사를 할 수 있는 행운권 추첨,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경품추첨 행사도 열리며, 저소득층 돕기의 일환으로 상가 번영회가 모금한 200만원 상당의 쌀(100)도 성남동 주민센터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다음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장원진의 색소폰 공연, 가수 손빈의 ‘당신은 짱이야’,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꺼야’, 시민 25명의 노래자랑 등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지며, 10시에 폐막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모란 오거리 페스티벌은 2007년부터 성남동 상가번영회 회원과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열기 시작해 주민화합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031-729-6601)으로 문의 바랍니다.

 

출처: 성남시(http://www.seongnam.go.kr) 보도자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