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청년취업 길잡이 EG(Employment Guide)사업 본격 추진

LIFE STORY/주요뉴스|2012. 4. 4. 06:00

 

 

 

- 도비 4억1천7백만 원 투입으로 400여 명 교육, 취업 달성 목표 70% 이상 추진

경상남도는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9월까지 19회에 걸쳐 실시되는 청년취업의 길잡이 경남 ‘청년EG사업(Employment Guide, 취업가이드)’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 청년EG사업은 구직자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개인 및 집단 상담(5주), 전문교육(3개월), 인턴근무(3개월)를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구직자 눈높이 조정과 직업관 변화 유도로 청년실업의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맞춤형 종합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이를 위해 도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400여 명의 구직자를 모집하여 상담, 전문교육 및 인턴근무를 통해 취업을 알선해 나갈 계획이며, 총 19회에 창원, 마산, 진주, 김해, 양산 5개 권역에 걸쳐 구분하여 모집ㆍ운영합니다.

 

경상남도 청년EG 사업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실비 성격의 수당과 수탁업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취업관련 정보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구직 참여자가 원할 경우 직업전문교육과 인턴근무에 참여하고, 전문교육 수당(월40만 원 이내)과 인턴근무수당(월 80만 원)을 3개월간 지원받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만 29세 이하 청년실업자(단, 군필자는 32세 이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문의는 해당 시ㆍ군 일자리 담당부서나 경상남도 고용촉진과 청년일자리담당(055-211-2923)으로 하면 되겠습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해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창원, 마산, 진주, 김해, 양산권역을 중심으로 청년실업자 500명을 모집하여 개인별로 차별화된 컨설팅을 통해 참여자의 73%가 취업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본 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결과 참여자 97%가 ‘취업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남도가 2008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오고 있는 경남 청년EG사업은 구직자의 부족한 점을 집중 분석하여 보완해줌으로써 기존의 직업훈련(알선)과 차별화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전국으로 확대하여 시행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경상남도(http://www.gsnd.net) 보도자료를 참고 하시거나 경상남도 고용촉진과 청년일자리 담당자(055-211-2923)에게 문의 바랍니다.

 

청년일자리 사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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